파리버섯
일명 파리잡는 버섯이라고 하네요
독버섯이라고 하나요.
크기 | 버섯갓 지름 3~6cm, 버섯대 길이 3~5cm, 나비 4~7mm |
여름부터 가을까지 침엽수림이나 활엽수림 속의 땅 위에 무리를 지어 자란다. 버섯갓은 지름 3~6cm이고 찐빵 모양을 거쳐 점차 편평하게 되며 윗부분의 중앙이 파여 있다. 갓 표면은 누런 갈색 또는 황토색이고 주변부는 색이 연하며 홈으로 된 줄이 나 있다. 전체적으로 흰색 또는 연한 황색의 가루처럼 생긴 사마귀 점이 여러 개 흩어져 있다. 주름살은 흰색의 끝붙은주름살이며 성기고 나비는 4mm 정도이다.
버섯대는 길이 3~5cm, 나비 4~7mm이며 위쪽으로 갈수록 가늘어지고 밑부분이 불룩하다. 버섯대 표면에는 흰색 또는 담황색의 가루 같은 것이 있으며 속이 비어 있다. 외피막은 흰색의 가루 모양이며 고리가 없다. 홀씨는 길이 8.5~12.5㎛, 나비 6~8.5㎛의 넓은 타원 모양이다. 식용할 수 없으며, 민간에서는 밥알과 함께 비벼 놓아 파리를 잡는 살충제로 사용했다. 한국(전북 덕유산, 경기 수원),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파리버섯 (두산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