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페이퍼 커팅아트~
이제 완벽한 저의 소확행! 취미 생활이 되어버렸어요^0^
이번에는 전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렸던 완성작품들보다 훨씬 많이 들고왔답니다ㅎㅎㅎ
전의 작품들이 궁금하신 분들은
위 링크를 타고 들어가셔서 보시면 되구용^0^
한창 진행중이던 어린왕자 작품 드디어 완성!
진짜 페이퍼커팅아트는 완성전의 그림과 완성후의 그림이 완전 다른것 같아요!
보기엔 그냥저냥한 그림들도 완성하고 나면 너무나 멋져진다는>ㅁ<
이 어린왕자도 그 중 하나였는데 넘나 이뻐용ㅠ
피어나다 시리즈에는 나비가 자주 등장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대형 사이즈만큼 화려해진 이 나비가 제일 이쁜듯>ㅁ<
좋아하는 패턴들도 많아서 아주 재미있게 팠어요ㅋㅋㅋ
아~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작품중의 하나에요!
고양이 자제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주위의 피어나는 듯한 꽃들이 너무너무 예쁘지 않나요?
혹시나 실수할까봐 노심초사하며 열심히 했답니다ㅎㅎㅎ
얼룩말!
와~ 이런 도안은 정말 어떻게 생각해냈을까요~
너무 신기해요...
중간중간 줄무늬 모양 파내는 재미가 쏠쏠ㅎㅎㅎ
이것도 정말 기대안했던 작품인데
꽃모양 파내는게 너무 재밌었어요>ㅁ<
작가님은 꽃을 너무 예쁘게 잘 표현하시는 것 같아요
요것도 이뿌죵!!!ㅎㅎㅎ
아이고 그냥 다~~~ 이쁨ㅎㅎㅎ
약간은 비슷비슷하게 나오는 프레임? 모양이긴 한데
드레스 치마부분이 너무 맘에 들어요>ㅁ<
빨강머리앤~
이것도 역시 프레임이ㅎㅎㅎ
나름 시간이 조금 걸렸던...ㅎㅎ
아오~~
이거 예뻐서 기대하고 팠는데 의외로 좀 힘들었어요ㅎㅎㅎ
혼자노는? 줄기끝부분들이 많은데
도안을 이리저리 돌릴때마다 꺾이고 접혀서..
혹시나 떨어져 나갈까봐 후덜덜덜...
요것도 프레임느낌 물씬ㅎㅎㅎ
아! 요 사슴도 좀 자주 보이는 것 같아요>ㅁ<
무난무난하게 완성한 작품..
'종이의 기억' 시리즈가 종이가 좀 크다보니
완성하려면 몇일씩 걸리고 그러는데
갑자기 작품하나를 온전히 완성하고 싶더라구요ㅎㅎㅎ
그래서 피어나다책에 있는 도안하나로 도전해봤는데
결국 하루넘기고 이틀만에 완성함ㅎㅎ
이것도 정말.. 하나도 기대안했는데
위 아래로 잡아주는 장식이 예뻤던>ㅁ<
요 작품!!!
일찍부터 하고 싶었는데 자꾸 미뤘던 이유가
네모반듯한 원고지모양을 왠지 망칠것 같아서 무서웠어요ㅎㅎㅎ
그런데 실제로 해보니 네모칸을 해결할때마다 종이가 똑똑 떨어져나가는 재미에
정말 재미있게 완성!!!
하....
아마도 이 '종이의 기억' 작품중의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한...
애초에 처음 받아봤을때도 이 작품이 제일 고난이도구나 생각은 했지만
실제로 해보니 어깨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다 아픔ㅠㅠ
게다가 종이재질 특성상 칼이 잘 들어야만 깔끔하게 파지기 때문에
칼심이 좀 무뎌진다 싶으면 다른 작품을 하다가
새 칼심으로 바꾸면 바로 이 작품을 하다가 또 무뎌지면 다른 작품으로 번갈아 가면서ㅎㅎㅎ
그래서 무지하게 오래걸렸어요ㅋㅋㅋ
다시 하라고 하면.. 정말 사랑하는 페이퍼커팅아트이지만...
할 자신이 엄뜸ㅋㅋㅋ
제 목표는 최향미 작가님이 내신 책들 작품
모조리 다 완성하는 거랍니다!!ㅎㅎㅎ
언제 이룰지는 모르겠지만...
칼질을 하면 할수록 계속 행복해요>ㅁ<
아무 생각 안해도 되고 집중되는데 새벽이 완전 꿀타임!ㅎㅎㅎ
아, 그리고 되게 많이 완성했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늘어놓고 보니 많은것 같지도 않네요?
더 분발해야겠음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