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애니 러브리스 제2화 스토리 입니다.
수업중
유이코-리츠카! 난 진짜 너랑 친하게 지내고 싶어...
리츠카-... ...
방과후...
여학생1:어머 쟤들봐바!
여학생2:둘이 사귀나봐!
유이코-난 진짜 리츠카랑 친하게 지내고 싶어,
그러니 내 맘 좀 받아주라...
리츠카-난...그 누구와도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아.
익숙한듯 낯선 목소리가 들려온다.
리츠카-소우비!
소우비-좋아해,리츠카~♥
[뭐여? 갑자기!]
리츠카-그냥 아무렇지 않게 그렇게 쉽게
좋아한단 말 하지마! 기분 드러우니깐!
리츠카-나의 형 세이메이에 대해 더 알고 싶어,알려줘!
유이코-나도 같이가! 난 리츠카에 대해 더 알고 싶단 말야!
리츠카-딱히 너에게 알려주고 싶지 않아...
유이코-도대체 왜?!
리츠카-나중에 돌아오면 너하고 친하게 지낼테니깐 지금은
그냥 보내줄래?
그렇게 리츠카는 겨우 그녀를 뿌리칠수 있었다.
소우비-좋아해! 리츠카!
[또야?! 또 뜬금없이 좋아한대...!]
리츠카-제길! 또야?!
(다 싫어! 도대체 왜 좋아해를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거야?!)
그날 밤...
리츠카-소우비! 어떻게 들어온거야?!
소우비-좋아해! 리츠카!
[또 저래!!! ㄷㄷ]
리츠카의 어머니-무슨 일이야?! 리츠카!! 엄마가 네가 좋아하는걸
많이 만들어 놓았으니 문열어! 문열라고!!
[흠...이거 왠지 냄새가 나는데...왜 저렇게 집착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거지?]
소우비-시끄러우니깐 조용하게 해줄까?
리츠카-나와 세이메이의 어머니야,해치지 말아줘!
그리고 리츠카의 컴퓨터 속에서 형인 세이메이가 남긴
글들을 보게 되는데...
-일곱개의 달 조직이 날 죽였다...-
[일곱개의 달 뭐여? 다시봐도 유치한...]
리츠카-일곱개의 달이라면...? 전에 만낫던 그 두 사람도
그쪽 소속이라고 했는데...
소우비-세이메이가 숨을 거두기전에 너한테 날 맡겼어,
너의 전투병기로서...그의 명령은 절대적이지...
리츠카-날 좋아 하지도 않으면서 좋아한단 말을 남발한거야?
소우비-좋아해! 리츠카!
[켁! 또야?!]
리츠카-꺼져!
소우비-... ...
이튿날...
어떻게 된 일인지 리츠카의 형 세이메이의 죽음이 교내
게시판으로 밝혀지게 되는데...
여학생1-어머 어머~왼일이니~왼일이니~
여학생2:세이메이 이 사람 우리반 리츠카의 형님인데...
산채로 타죽었대...
유이코-너희들 너무한거 아니야? 어떻게 다른 사람의 아픔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할수 있는거야?
여학생-뭐 어때? 이런 좋은 수다거리가 어딧다고?
여학생들 일동-맞아~맞아~
[너희들...좀 맞자...]
리츠카-너희들 말이 다 맞아...형 세이메이는 산채로
타 죽어 버렸어...
리츠카-바로 나의 자리에서 말이지...산채로 타 죽어 버렸어...
여학생 일동-꺄아악!!!
리츠카의 한마디에 수다를 떨던 여학생들이 공포에 질려
교실 밖으로 뛰쳐나가 버렸다.
유이코-리츠카...왜...그런말을...?
리츠카-너 진짜 재수없다!
리츠카-내 일에 신경쓰지 말고 제발 꺼져!
유이코-난...난...
남학생1-LOVELESS! 여성에게 저런 질나쁜 태도를 보이다니!
여학생2-그러게 말야...
리츠카-따라오지마! 나랑 친하게 지내고 싶다면 말야...
유이코-리츠카...군...
일곱개의 달 임원(남)-너의 형 세이메이를 죽인건 우리 조직의 사명이야...
하지만 우린 죽이지 않았어!
일곱개의 달 임원(여)-우리의 정의를 실천하기 위해 다시한번 결투를 신청한다!
리츠카-도대체!!! 왜!!! 형을 죽여야만 했던거야?!!!
일곱개의 달 임원들-그 이유에 대해선 우린 묵비권을 시행한다.
소우비-리츠카를 건드리지 말아...내 손에 죽을수도 있어!
[히익! 갑자기 나타낫다!!!]
일곱개의 달 임원들-결투를 신청하는건가? 받아주지!
※BL애니 러브리스 제2화 결투씬※
리츠카-... ...
소우비-이것들은 어떻게 할까? 그냥 죽여 버릴까?
리츠카-살려 둬...
소우비-좋아해! 리츠카!!
[헐....또야...?!]
리츠카-제발...아무렇지 않게...좋아해를 남발하지 말라고...!!
리츠카-우리...조금은 친하게 지낼수 있을것 같아...
유이코-진...짜...?!
유이코-진짜야?! 유이코 너무 기뻐!
리츠카-어...그래...그런데 앞으론 이름을 말하지 말고
그냥 나 로 대답해줘...
유이코-알았어...유이코는...아니!! 나는 너무 기뻐!
리츠카-선생님...궁금한게 있어요...사람이 사람에게
아무렇지 않게 좋아한다...라고 말할수 있을까요...?
선생님-그건...진짜 좋아하니깐 좋아한다고 말하는 거예요...
저도 리츠카 학생을 많이 좋아 한답니다.
(선생님은...진짜로 날 많이 좋아 하는구나...미소에
진심이 느껴져....뭔가 따뜻한 느낌과 함께...)
리츠카-선생님,사진한장 찍어 주실래요?
선생님-그래요^^
[도대체 무슨 내용인거지~좋아한다만 남발하고 끝남...
애니메이션의 내용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