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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계골~조계골(양평군 용문면) 우중산행 --- 용계골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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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2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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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일) 매달 산행하는 꼴통모임(5명) 경기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소재

용계골.조계골을 찾아 버스에서 내리니 한옥촌이 단아한 모습입니다. 

 

 

 

 



들머리 신점리 버스정류장에서 우측으로 접어들면 좌측에 보이는 중원산...

 

 

 

 



길섶에 곱게 핀 모습과 달리 이름은 돌콩...

 

 

 

 



흰이질풀...

 

 

 

 



새팥...

 

 

 

 



이슬비 내리던 용문천...

 

 

 

 



앞에 보이는 용계골 오늘은 이코스를 거처 조계골로 넘어 갈겁니다.

 

 

 

 



접시꽃 뒤는 안개속에 가려진 용문봉...

 

 

 

 



박주가리 열매(해박)가 풍성하게 열렸고, 고소함도 맛보는데...

 

 

 

 



어차피 박주가리 꽃향기가 더 좋았습니다.

 

 

 

 



조계골과 용계골이 만나서 용문천...

 

 

 

 



용계골...

 

 

 

 



용계골과 조계골이 만나는 합수머리...

 

 

 

 



조계골 다리를 건너서...

 

 

 

 



용조봉 우측으로 들어가면 용계골이 이어집니다. 

 

 

 

 



물소리와 함께 시원한 느낌.. 아니 서늘했습니다.

 

 

 

 



소낙비가 한줄금 내린후라 탐방객들은 계곡에서 황급히 철수하고... 

 

 

 

 



산객들도 물속에 신발 빠지는것이 싫다며 철수를 서두릅니다.

 

 

 

 



무당터에서 숨을 고르며 막걸리 한잔보충...

 

 

 

 



짚신나물(용아초.선학초)꽃...

 

 

 

 



후미진 용계골은 전설에 의하면 용이 승천하여 붙여졌다는데...

 

 

 

 



원시림을 방불케하는 계곡에서 그 느낌을 알수 있습니다.

 

 

 

 



계곡도 맑고 깨끗하거니와 각종 산약초와 야생화의 보고... 

 

 

 

 



용계골계곡...

 

 

 

 



비단깔때기버섯(독)...

 

 

 

 


그동안 내린 소낙비로 우렁차게 들리는 계곡물...

 

 

 

 

 

 

 

 


위로 올라가면서 소리도 잦아들고 싱그럽게 다가왔습니다.

 

 

 

 



여울지는 계곡수와 용계골...

 

 

 

 



계곡에 빠지면서 트래킹을 준비한 만큼 산행은 즐거웠습니다.

 

 

 

 



될 수 있는한 계곡을 맛보면서...

 

 

 

 



단풍꽃구름버섯(독) 자라는 모습...

 

 

 

 



백조갓버섯...

 

 

 

 



고사리삼 이삭이 열렸습니다.

 

 

 

 



한달후 황금빛의 이삭은 황금열쇠처럼 보일듯 싶고요.

 

 

 

 



작은폭포 위에는...

 

 

 

 



노랑망태버섯(식) 아름다운 자태...

 

 

 

 



우중만 아니어도 아주 좋을듯 싶습니다.

 

 

 

 



용계폭포가 보일 즈음에...

 

 

 

 



또 다른개체가...

 

 

 

 



사진에 담는 사이 모두가 올라갑니다.

 

 

 

 



전설에 의하면 용이 승천했다는 용계골...

 

 

 

 



그러했을듯 합니다.

 

 

 

 



신나게 물놀이에 열중하신 승세형님...

 

 

 

 



이번에는 노랑망태버섯 쌍둥이네요.

 

 

 

 



점질대애주름버섯...

 

 

 

 



중원산에서 쏟아지는 지계곡...

 

 

 

 



조계골로 넘어가던 깔닥고개에 또 한녀석이...

 

 

 

 



꽃며느리밥풀꽃...

 

 

 



용조봉 신선봉 갈림길에서...

 

 

 

 


붉은덕다리버섯(유균일때 식용)을 만났습니다.

 

 

(오늘도 "공감" 꾸욱하시면  폭우처럼 쏟아지는 행운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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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가면 마음이 편하죠 릿지산행과 산야초도 좋고요 (오늘은 내생애 가장 아름다운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