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31.(토) 버섯산행에서
어리알버섯과로 보입니다만
솔직히 걍 어리알인지~, 갯어리알인지, 황토색어리알인지, 점박이어리알인지 몰겠네요~~~
제 능력으론 구분이 어렵네유~~~
어리알버섯
분류 담자균류 어리알버섯과
여름에서 가을까지 질이 좋은 토양, 모래 토양, 낙엽성 나무에 무리를 지어 자란다.
자실체는 지름 2.5∼8㎝, 높이 2~10㎝로 공 모양에 가깝고 꼭대기는 편평하고 두텁다.
자루 같은 기부가 있다.
빛깔은 황토색 또는 검은 갈색이며 흑사마귀 같은 비늘이 있으나 곧 없어지며 밋밋해진다. 벽은 얇으며 건조할 때 부서지기 쉽고 불규칙적인 커다란 금이 생기며 벌어진다.
기본체는 처음에 흰색이나 나중에는 호박빛 갈색을 띠며 가루처럼 미세하다.
홀씨는 지름 10~14㎛로 공 모양이고 사마귀 같은 돌기를 가지고 있다.
살과 신선한 백색 표본만은 먹을 수 있으나 포자가 성숙되면 쓴맛이 나기 때문에 식용에는 적합하지 못하다.
한국·일본·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황토색어리알버섯
분류 담자균류 어리알버섯과
여름에서 가을까지 숲 속의 부식토에 무리를 지어 자란다.
자실체는 지름 2~5㎝이고 공처럼 생겼거나 편평하며 밑부분은 물결 모양이다.
각피는 두께가 2㎜이지만 마르면 수축해 1㎜ 이하로 변하며 황토색 또는 갈색이고 흠집이 생기면 분홍색으로 변한다.
자실체 표면에 생긴 균열은 튀어나와 있다.
버섯대는 없다.
홀씨는 지름 8~11㎛의 공 모양이고 흑갈색 표면에 그물 모양의 돌기가 뚜렷하게 보인다. 한국, 일본, 유럽, 북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등에 분포한다.
점박이어리알버섯
분류 담자균류 어리알버섯과
여름과 가을에 활엽수림 속의 땅이나 거친 땅에 무리를 지어 자란다.
자실체는 지름 1~5㎝이고 공 모양이거나 편평한 공 모양이다.
머리부분의 표면은 갈라져 있으며 누런 갈색이나 연한 갈색 바탕에 어두운 갈색 또는 적갈색의 작은 비늘조각이 달라붙어 있고, 접촉에 의해서 적갈색으로 변한다.
살은 회색빛을 띤 자갈색이다.
버섯대는 짧은 편으로 거의 보이지 않는 때도 있다.
홀씨는 지름 11~13㎛의 갈색 공 모양이고 표면에는 가시가 있다.
한국, 일본, 중국, 유럽, 북아메리카 등에 분포한다.
양파어리알버섯
분류 담자균류 어리알버섯과의 버섯
봄에서 가을까지 임야·정원·길가 등의 나무 밑에 무리를 지어 자란다.
자실체는 편평한 공 모양이고 버섯갓의 지름은 1∼5cm로 밑부분에 흰 뿌리 모양의 균사다발이 있어 땅속으로 들어가 갈라져 있다.
껍질은 어릴 때는 흰색이며 두께가 1∼2mm이나, 늙으면 얇아지고 가죽질이 된다.
겉껍질은 연한 노란색이나 점차 붉은 갈색이 되고 위에 가는 홈이 생긴다.
내부는 어릴 때는 흰색이나 회색에서 자줏빛을 띤 검은색으로 변하고, 흰색의 균사가 불규칙하게 섞여 있다.
이것이 건조하면 검은색의 홀씨덩이가 된다.
홀씨는 공 모양으로 자줏빛 갈색이고 표면에 끝이 뾰죽한 돌기가 있다.
식용할 수 없다.
한국, 일본, 유럽 등 북반구 일대에 널리 분포한다.
갯어리알버섯
학명 Scleroderma bovista
분류 어리알버섯과
여름에서 가을까지 바닷가의 모래땅에 무리를 지어 자란다.
자실체는 지름 3~4.5㎝, 높이 2~2.5㎝로 편평한 공 모양이고 기부에 흰색의 균사덩어리가 붙어 있다.
표면은 매끄러우나 꼭대기 부분에 작고 얕은 균열이 생기며 연한 노란색 또는 황갈색으로 꼭대기는 검은색이다.
각피는 두께 0.7~1㎜이고 단면은 흰색으로 성숙한 후 불규칙하게 터져서 포자를 날려 보낸다.
기본체는 자회색의 육질로서 그물 모양으로 반짝거리는 기층판이 있고 그물눈은 공 모양 또는 다각형이며 성숙한 다음에 노란색으로 남는다.
포자는 지름 10~14㎛의 공 모양이고 갈색이며 1개의 기름방울과 그물눈돌기가 있다.
(글 네이버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