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K5에 대해서 알아보기 기아자동차의 반격

프로필

2018. 9. 23. 20:53

이웃추가

기아자동차의 대표중형차. 기아를 비상하게했던 중형차
(2010 K5)


안녕하세요. 윤팀장입니다.
오늘은 기아자동차의 2010K5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2010k5는 먼저, 로체의 후속모델로써 로체가 단종되면서
출시하게된 차량입니다.
K5는 당시에 스파이샷이 엄청나게 나돌았지만 기아자동차에서는
전혀 공개를 하지않았고, 그러다가 2010년3월에 
뉴욕모터쇼에서 정식 공개되었습니다.
그러다가 4월29일에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정식공개되면서
국내에서도 런칭, 판매를 시작하게 되었죠.

2010K5는 기아자동차에서 회사의 운명 즉 사활을
걸고 만들었다고 할 수가 있는데요.
당시 아우디폭스바겐에서 근무했던 피터 슈라이어를
파격적인 조건으로 스카웃하면서 기아자동차의 디자인이
확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사람의 취향에 따라 좋다안좋다라고 나뉘지만,
당시에는 밋밋했던 차가 곡선과, 직선으로도 충분히
개성적이면서도 엄지 척할 수 있는 디자인이 탄생되었죠.

기아자동차의 중형차중 역대급으로 각광을 받았던
K5는 특히 위의 이미지처럼 18인치 불판이라고해서
고기불판을 적용하면 당시에는 순정 휠중 엄청 쎄미한
디자인을 만들 수가 있었으며, 당시 K5를 구매하던 사람은
대부분이 불판이 들어간 옵션을 많이 구매를 했었죠.
당시에는 잘 없었던 바이오케어온열시트,
송풍타입의 통풍시트가 있었으며, 전 모델이던
로체보다 좀 더 넓어진 크기를 자랑했습니다.

기아자동차에서 K5를 출시하면서 다른 제작사의
중형라인들을 견제할 목적이었지만 오히려,
예상보다 판매량이 너무 좋아서 목표였던 SM5의 견제와
더불어서 중형차의 판매왕이던 YF소나타의 판매량을
넘어 설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에 현대에서 9월쯔음에 1%대 저금리 이벤트로
다시 1위를 탈환하였었지만 당시에 K5를 출고받으려면
최소 1달~2달정도, YF는 1~2주면 받을 수 있을 정도의
차이를 보였으니 K5의 인기가 이렇게보니 실감이납니다.
당시에는 기아자동차에서 내수와 수출물량등을 따라가지
못해서 24시간공장을 돌려도 모자를 정도였다고 하네요.

2010k5의 라인업을 보면 가스차로 불리는
LPI2.0, 가솔린엔진을 쓰던 2.0 / 2.4GDI로 총
3개의 라인업이 형성되어 출시되었고,
일반인도 많이 타지만 택시 렌트카로도 많이
출고가 되었고, 후에 하이브리드, 디젤등이
추가가되면서 라인업이 넓어지고 기아자동차를
대표하는 중형차가 되었습니다.

2010k5는 여러가지 젊은 층의 취향을 저격한 
여러 요소들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차량의 
디자인이 현재까지도 사람들은 2010k5가 정말로
잘나오고, 젊은 층들이 즐겨사용하던 선루프가 아닌
더 넓고 더 디자인적인 파노라마썬루프가 적용되면서,
좀 더 젊은 층의 마음을 공략했습니다.

2010K5실내를 살펴보면, 먼저 전 모델인
로체와 비교를 했을 때에는 확실히 전체적인 느낌이
좀 더 고급져진 느낌이되었고 옵션을 사용하는 버튼들이
잘배열되었고, 대쉬보드와 센터페시아쪽 부분을 깔끔하게
잘 인테리어하여 실외도 이쁘지만 실내에도 괜찮은 반응을
보였는데, 이 부분은 사실 조금 호불호가 있겠습니다.
당시에  YF가 실내가 더이쁘다. k5가 이쁘다라고 회사형님들이
다툼이 있었을 정도로 개인 취향이니까요~

K5는 별칭이 케빠라고도 하고, 젊은 층들이 아무래도
많이 구매해서 타고 다녔기에 그 만큼 험하게 운전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그 덕에 양카라는 이미지도 붙었습니다.
이미지로는 사실 좋은 이미지는 아니지만 분명 K5는
당시에 출시된 차중 으뜸의 디자인이었다고 윤팀장은
개인적으로 생가하고 있습니다.

2010 K5의 크기와 치수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장은 4,835mm / 전폭은 1,835mm
전고는 1,455mm / 축거 2,795mm 입니다.
당시 k5의 판매가격은  k5 lpi 2.0은 1,420만원부터
k5 가솔린2.0은 1,975만원부터 시작했으며 좀 더
사양이 높은 k5 2.4GDI는 2,825만원부터 시작합니다.

2010년식 lpi2.0엔진의 경우는 144마력에 19.3kg.m의
토크를 가지고 있고 연비는 약 L당 10km정도 됩니다.
2.0가솔린의 경우에는 165마력과 19.3kg.m의 토크를
가지고있으며 20.2kg.m의 토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2.4GDI는 201마력에 25.5kg.m의 토크를 가지고있으며
연비는 L당 13km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LPI는 자동과 수동의 5단변속기, 자동과 수동6단변속로
이루어져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5~18인치까지의 휠을 옵션과 사양에 따라 선택할 수
있었으며 파노라마선루프와 순정네비게이션등을
 선택 할수가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2010k5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부진이던 기아자동차에 활력을 넣어주었던
자동차였습니다 이 이후에는 K5를 모티브로
여러 모델들이 많이 나왔지만 K5가 출시될때의
그런 화제성은 모으지못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도 이러한 화제성을 몰고 올 차의 출시를
기다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윤이
윤윤이 자동차

협업문의 hutakoi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