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목버섯

대박!! 흰굴뚝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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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1. 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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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름버섯목 굴뚝버섯과의 버섯.

학명  Boletopsis leucomelas
분류  민주름버섯목 굴뚝버섯과
분포지역  한국, 일본, 유럽, 북아메리카
자생지  침엽수림이나 소나무가 섞여 있는 잡관목 숲속의 땅
크기  버섯갓 지름 5~20㎝, 버섯대 길이 2~10㎝  



본문
가을에 소나무와 같은 침엽수림이나 소나무가 섞여 있는 잡관목 숲속의 땅에서 무리를 지어 돋는다. 버섯갓은 지름 5~20㎝인데 처음에는 반구형이다가 점차 평평해지며 어떤 것은 가운데 부분이 오목하게 들어가 있다. 표면은 처음에는 회백색이다가 점차 진한 회색으로 되며 미세한 털로 배게 덮여 있고 가죽 같은 느낌을 준다. 갓의 가장자리는 안쪽으로 말렸다.

버섯살은 흰색인데 상처를 입으면 적자색으로 변하며 육질은 두껍고 질기다. 버섯대는 짧고 굵은 원기둥모양이며 길이 2~10㎝, 지름 1~2.5㎜이고 속이 차 있다. 포자는 둥그스름하고 표면에 사마귀모양의 알갱이가 있다. 식용한다. 한국, 일본, 유럽, 북아메리카에 분포한다.


형 태

갓은 지름 5∼20㎝로 초기에 반구형 또는 난형으로 회백색이나 후에 편평형으로 적자색 또는 흑색으로 되며 표면에는 미세한 털이 덮여 있다. 살은 백색의 육질로 상처를 입으면 적자색으로 변하고 쓴 맛이난다. 갓으 뒷면에는 관이 무수히 있으며 백색에서 회색으로 변한다. 자루는 2∼10×1∼2.5㎝로 원주상으로 단단하고 속이 차 있으며 갓과 같은 색이다.

지방에 따라서 부르는 이름이 다릅니다.
굽두더기,굽더덕,꿀돼지버섯.흰굴뚝버섯

정식 이름은 흰굴뚝버섯입니다.
가을철에 송이와 발생 시기와 장소가 거의 같습니다.
송이가 날만한 장소에 송이는 없을 수 있지만, 이것은 거의 있습니다.
다만, 경험이 없는 사람은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죠.
이것의 대는 아주 짧아, 낙엽위로 올라와 있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아래1번 사진에서 처럼 부엽이 조금 들려 있다는 정도가 대부분이죠.
또 가끔 부엽이 없는 곳에서 했볕에 노출이 되어 있는 것은, 갓이 갈라지고 짙은

회색으로 변해 있습니다만, 식용에는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먹는 방법은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는게 가장 맛이 있더군요.
데쳐서 냉동실에 보관하던 것을 내어 먹어도,  바로 대쳐 먹는것 보다

그렇게 못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맛은 능이버섯 보다 부드럽고, 더욱 좋은것 같습니다. 

이 버섯은 송이가 자라는 소나무 숲에서 자라고 있으며 능이 버섯처럼 버섯

등에 희미하게 털이 있으며 밑 부분에도 능이처럼 능이버섯보다는 작은 돌기

가 있고 색갈이 진한회색 빛을 띠며 버섯을 삶아 맛을 보면 많이 쓴맛이 납니다.

 

 주로 송이버섯을 채취하다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요갓이 크고 버섯대는 짧은 편입니다

송이와 함께 솔밭에서 자생하며 약간 쌉쌀한 것이 입맛을 돋우게 합니다.

 

살짝 데쳐 참기름. 깨소금 등을 넣고 맛있게 만든 초장을 넉넉히

넣고 무쳐 드시면 그 맛이 일품이며 반찬이나 술안주로도 아주

좋습니다

 

 

특 성

주로 늦가을에 유기물이 많은 삼림 토양에서 잘 자라며 군생한다. 식용할 수 있으나 쓴맛이 있고 색깔이 아름답지 못하다.송이버섯  끝물  무렵부터 발생하고 다른이름으로는 국두더기,굽두디기

등으로  불리우며  나는  장소는  송이버섯나는곳과  일치한다고  보면되고  솔잎아래  가려져서

잘  찾기가  어려운경우가  많습니다 ( 아래  첫번째  사진  참조)

 

용 도

식용으로 깨끗이 다듬어서 소금에 저렸다가 살짝 씻어서 데친 다음 물에 헹구어 사용한다. 또는 채취한 버섯을 끓는 물에 한번 삶아 우려내고 찬물에 씻은 다음 잘게 찢어 사용한다. 요리로는 볶음, 전골 등이 있다.

 

**굽더덕 버섯 요리**
우선 굽더덕 버섯은 끓는물에 (1~2분) 살짝 데쳐서 물기를 꼭 짜서
고추장에 설탕과 식초를 넣고 야채 (실파 양파 고추 오이 등 )와
버섯을 갖은 양념(참기를 마늘 깨소금)과 함께 버무립니다
약간 세콤 달콤한 맛이 나야 맛있어요^^

(그리고 굽더덕 버섯은 따로 독기를 뺄 필요없이 흙이 묻은

뿌리 부분만 잘라내고  요리 하시면 됩니다.^^)

 
산머슴
산머슴 취미

삶이란/민병도 풀꽃에게 삶을 물었다. 흔들리는 일이라 했다. 물에게 삶을 물었다. 흐르는 일이라 했다. 산에게 삶을 물었다. 견디는 일이라 했다. *나의 삶도 풀꽃.물.산의 삶과 같이 하루 하루를 충실하게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