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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다발버섯(독버섯), 독버섯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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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4. 13. 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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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다발버섯(독버섯)

 

죽은 소나무 밑둥치에서 자라난 노란다발버섯입니다.
        
노란다발
또는 노란다발버섯은 주름버섯목 독청버섯과의 한 종으로, 파시큐롤 등의 독이 있어 먹을 수 없는 버섯이다.
봄에서 가을에 걸쳐 썩은 나무나 나무 그루터기에서 군생한다.
갓은 지름 2∼5cm로 반구형 또는 둥근 산 모양에서 호빵형을 거쳐 편평하게 되나 중앙부가 뾰족하다.
전체가 노란색을 띠나 갓의 중앙부와 줄기의 하반부는 연한 갈색을 나타낸다.
표면은 물기가 있고 매끄럽다.
열리지 않은 갓의 하면에는 불완전한 막이 펴지고 벌어지면 갓의 가장자리에 흔적만 남으며 줄기에는 띠가 남지 않는다.
살은 노란색이고 쓴맛이 있다.
주름살은 빽빽하며 처음에는 노란색이지만 포자가 익음에 따라 연한 검은색을 띤다.
자루는 길이 2∼12cm, 굵기 2∼7mm로 갓과 같은 색이며 거미집 모양의 턱받이가 있으나 곧 없어진다.
포자는 타원형이고 끝에 발아공이 있으며 포자무늬는 어두운 자주색이다.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볼 수 있으며, 세계적으로 분포한다.

식용으로 하는 개암버섯과 같은 속(屬)으로 약간 비슷하나 맛이 쓰다.
빛깔·맛의 특징에 의해 양자의 구별이 용이하다.
독성이 강하므로 식용하면 죽는 수도 있다.
전세계에 분포한다.

포자 : 크기는 6~7.5×3.5~4.5μm이고 타원형이다.
발아공이 있고 비아미로이드 반응을 나타낸다. 포자문은 자갈색이다.
발생 및 생활 : 봄에서 가을 사이, 특히 가을에 고목 또는 대나무의 그루터기에 뭉쳐서 나며 목재를 썩히는 부생생활을 한다.

이용 및 역할 : 독버섯인데 처음에 색이 노란색이어서 먹는 버섯으로 오인하기 쉽다.
항암 작용도 있다.

참고 : 북한명은 쓴밤버섯이다.
우리나라에서 보고된 독버섯에 의한 피해 가운데 제일 많다.
개암버섯과 비슷하지만 버섯 전체가 황색이고 살은 쓴 맛이 강하기 때문에 구별된다.

<주의>
항암작용도 있다고는하나 맹독버섯이므로 절대 섭취하지 말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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