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좀주름찻잔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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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8. 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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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 많이 발생하는 좀주름찻잔버섯(Cyathus stercoreus (Schw.) De Toni)은 담자균류 찻잔버섯과의 작은 컵모양의 버섯으로 부식질이 많은 땅에 무리지어 자란다.

찻잔의 폭은 0.5~1cm, 높이는 1cm 정도의 작은 버섯이다. 

 

 

 

 

 

포자가 성숙하면 상단부가 열리는데 바둑돌 모양의 소피자가 들어 있다. 비가 오면 빗방울에 의해 바둑돌 모양의 소피자가 튕겨나가게 되어 그 속의 포자들이 밖으로 나와 번식한다. 맛은 약간 쓰고 성질은 따듯하다. 건위, 지통의 효능이 있고 소화불량이나 위통에 물을 넣고 달이거나 가루로 만들어 복용한다(박완희 이호득 한국약용버섯도감 참조). 좀주름찻잔버섯의 균사체를 이용한 천연 황산화물질에 관한 특허도 있다.

 

 

 

 

좀주름찻잔버섯 균사체 배양물 유래의 항산화 활성추출물, 이로부터 분리된 신규한 활성산소 소거능을 가지는 화합물 및 그 제조방법, 특허등록 제811614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재단법인 제주테크노파크

 

본 발명은 좀주름찻잔버섯 균사체 배양물 유래의 항산화 활성이 있는 추출물, 상기 추출물로부터 분리된 신규한 활성산소 소거능을 가지는 화합물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국내에서 서식하는 좀주름찻잔버섯(Cyathus stercoreus)의 균사체를 배양하여, 항산화 활성이 우수한 균사체 배양물의 추출물을 제조한 후 상기 추출물로부터 활성물질의 분리를 수행하여 활성산소 소거활성이 있는 4개의 신규 화합물을 획득함으로써 2,2-아지노-비스(3-에틸벤조씨알로진썰폰산) 라디칼(ABTS) 및 1,1-디페닐-2-피크릴하이드라질 라디칼(DPPH) 소거능을 가지는 신규 화합물을 제공하는 매우 뛰어난 효과가 있다.

 

 

 

 


 

여운
여운 건강·의학

변리사/약초연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