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젖버섯의종류

프로필

2012. 12. 25. 18:10

이웃추가

젖버섯은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혼합림의 지상에서 전국 골고루 발생한다. 

갓은 적갈색이고 가운데가 오목하게 들어가 있다. 갓은 크기가 4-18cm이고, 초기에는 반구형이고 끝은 안쪽으로 굽어 있으나 , 성숙하면 끝이 펴지면서 중앙이 오목한편평형이된다.

상처를 내면 젖과 같은 액체가 흐르는데, 처음에는 백색이나 시간이 경과하면 갈색으로 변하고 , 유액은 다량 분비된다. 매운 맛이 있으므로 물에 담가 우렸다가 식용하면 맛있다.

보통 볶음이나 찌개에 이용된다.

젖버섯

 

붉은 젖버섯은 늦여름에서 가을사이에 혼합림의 지상에서 많이 발견되며 갓 전체가 아름다운 등황색을 띄며, 유액 역시 등황색인데 , 시간이 경과 하여도 변색되지 않으며, 유액량이 적다.

갓의 지름은 5-15cm 이고 처음에는 둥근 우산모양이다가 나중에 깔때기 묘양으로 변한다. 갓 표면은 븕은 빛을 띈 누란색이며 동심원 무늬가 뚜렷하지 않다. 대에 곰보 모양의 반점이 있으며, 반점은 대부분 짙은 등황색을 띤다.

붉은젖버섯

 

볶음찌개류에 많이 이용된다.

젖버섯 아재비는 늦여름에서 가을사이에 많이 발생하는데 주로 가을에 많이 발생한다. 주로 족송림의 지상에서 발생하며 갓 표면에 짙은 색의 환무늬가 있고, 습하면 점성 조금 있고 홍갈색 빛을 띈다.

상처가 난 부분은 청록색으로 변하고 대는 길이 2-5cm 로 속은 차 있거나 비었고 표면은 갓과 동색이다. 대도 역시 상처를 입으면 암홍색의 젖이 나오며, 청롤색으로 변하기 떄문에 자실체에 청록색의 얼룩이 생긴다.

갓의 크기는 5-10cm 이고 볶음, 찌개류에 이용한다.



젖버섯이외에 하나더 설명할버섯은 노루궁뎅이버섯이다.

이버섯은 가을에 떡갈나무, 너도 밤나무등 활엽수의 생목의 상처부위 , 고목 또는 잘린 부휘에 발생한다.

전체가 백색이고 조먹모양 또는 짧고 뭉툭한 원통형의 대에서 바늘 같은 비늘이 길게 늘어진 모습이 마치 노루꼬리 모양과 같다 하여 노루궁뎅이버섯이라 불린다.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만성 질환이 증가하는 이때 성인 100명중 7명이 당뇨환자라는데, 노루궁뎅이버섯은 당뇨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있다.

전국에 골고루 분포되어있고 크기는 5-25cm 가량 되며 볶음.구이등에 많이 이용되며, 동뇨예방, 장질환예방에좋다고 알려져있다.

 

bxhnx2596
bxhnx2596

bxhnx2596님의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