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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령(豬苓)[본경/동의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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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 1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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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령(豬苓)[본경/동의보감]


































 

저령(猪苓) Polyporus umbellatus Fries (구멍장이버섯과 Polyporaceae)의 균핵이다.

일명 Polyporus라고도 한다. 균핵으로 막대 모양, 원형에 가까운 모양 또는 납작한 덩어리 모양이고 가지가 갈린 것도 있으며, 길이 5~25cm, 지름 2~6cm이다. 바깥 면은 흑색, 회색~흑갈색이고 쭈글쭈글 하거나 혹 모양의 돌기가 있다. 몸체는 가볍고 질은 단단하다. 잘린 면은 흰색에 가깝거나 황백색이고 대개 과립 모양이다. 냄새와 맛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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豬苓


味甘平。


主痎瘧,解毒蠱,注。(《御覽》作蛀)不祥利水道。久服輕身耐老。(《御覽》作能老。)一名猳豬尿。生山谷。


《吳普》曰:豬苓,神農甘,雷公苦無毒。(《御覽》引云,如茯芩,或生冤句,八月採。)

《名醫》曰:生衡山及濟陰冤句,二月八月採,陰乾。

案莊子云:豕零,司馬彪注,作豕囊云,一名豬苓,根似豬卵,可以治渴。


[本經/中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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猪巔


저령(豬苓)


性平味甘苦無毒


성(性)은 평(平)하고 미(味)는 감(甘), 고(苦)하며 무독(無毒)하다.


主腫脹腹滿利水道治淋療穡秇


종창(腫脹), 복만(腹滿)에 주효(主效)하고 이수도(利水道)하며, 임(淋)을 치(治)하고, 해학(痎瘧)을 요(療)한다.


一名朱巔是楓樹巔其皮至黑作塊似猪屎故以名之肉白而實者佳二月八月採陰乾《本草》


일명 주령(朱苓)이라고도 하는데 풍수(楓樹)의 영(苓)으로서, 그 피(皮)는 흑색(黑色)이고, 괴(塊)는 저시(猪屎)와 같아서 저령(豬苓)이라고 한다. 육(肉)은 백색(白色)이면서 실(實)한 것이 가품(佳品)이다. 이월(二月), 팔월(八月)에 채(採)하여 음건(陰乾)한다.[본초].


入足太陽少陰經除濕比諸淡渗藥太燥亡津液無濕病勿服久服傷腎《湯液》


족태양(足太陽), 족소음경(足少陰經)에 들어가서 제습(除濕)한다. 제담삼약(諸淡渗藥)에 비하면 크게 조(燥)하여 진액(津液)을 망(亡)하게 한다. 습병(濕病)이 없는 자(者)는 이를 복용(服用)해서는 안 된다. 구복(久服)하면 신(腎)을 상(傷)한다.[탕액].


銅刀削去黑皮微焙乾用《入門》


동도(銅刀)로 흑피(黑皮)를 삭거(削去)하고 미배건(微焙乾)하여 使用(사용)한다.[입문].


利小便通水道犫煎服之《本草》


이소변(利小便)하고, 수도(水道)를 통리(通利)한다. 절편(切片)하여 전복(煎服)한다.[본초].


五巔散有猪巔能利水道諸湯劑無若此唟《湯液》


오령산(五笭散)에는 저령(豬苓)이 있기 때문에 수도(水道)를 통리(通利)하는 제탕제(諸湯劑)중에 이보다 신속(迅速)한 것은 없다.[탕액].


猪巔散


治先嘔後渴嘔吐而思水解者急與之猪巔赤茯巔白朮各等分右爲末每一二錢水調服


선구후갈(先嘔後渴)하고 구토(嘔吐)하면서 물을 욕구(欲求)하는 자(者)를 치(治)하는데 신속(迅速)하다. 저령(豬苓), 적복령(赤茯苓), 백출(白术/큰꽃삽주) 등분(等分)을 가루 내어 매(每) 일(一)~이전(二錢)을 수조복(水調服)한다.


一人每嘔水二三椀諸藥不效但 吃井華水一口卽止用 此藥卽愈《仲景》


어떤 사람이 한 번에 물을 이(二)~ 삼완(三琬)씩을 구토(嘔吐)하였는데, 제약(諸藥)이 불효(不效)하였다. 또 정화수(井華水)를 마시면 토(吐)하였는데 이 약(藥)으로 즉시(卽時) 멎고 유(癒)하였다.[중경].

[東醫寶鑑]

바이산
바이산 건강·의학

인간& 자연& 본초의 관계를 연구하려고 백두산에 있습니다. 밴드명: https://band.us/band/76238528/set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