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식용버섯인 다색벚꽃버섯(밤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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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1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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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색벚꽃버섯과 밤버섯

다색벚꽃버섯은 일부지방에서 밤버섯이란 향명으로 더 많이 불리우고 있는 버섯으로 여름에서 가을까지 무리를 지어 주로 야산 보다는 높고 깊은산의 활엽수림의 땅위에서 발생을 한다.

다색벚꽃버섯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벚꽃버섯과 벚꽃버섯속

학명 Hygrophorus russula (Schaeff. ex Fr.) Kauffman

다색벚꽃버섯(밤버섯)의 균모의 지름은 5~12cm이고, 둥근 산 모양에서 차차 편평한 모양으로 되나 가운데는 볼록하다. 표면은 끈적거리지만 곧 없어진다.

갓의 중앙은 암적색, 갓 둘레는 담적색이이고 갓 끝은 어릴 때 안쪽으로 말림 안쪽으로 말리며 약간 검은색의 미세한 인편이 있다. 살은 흰색이고 연한 붉은색의 얼룩점이 있다.

다색벚꽃버섯(밤버섯)의 버섯대는 길이 3~8cm, 굵기 1~3cm로 섬유처럼 보이며 처음에 흰색이다가 어두운 홍색으로 변하고 속이 차 있다.

다색벚꽃버섯(밤버섯)의 주름살은 바른주름살 또는 내린주름살로 약간 촘촘한 편이며 흰색 또는 연한 홍색이고 버섯갓과 같은 얼룩이 있다.

다색벚꽃버섯(밤버섯)은 다량으로 발생을 하기도 하기에 대량 채취도 가능하여 많이 알려진 식용버섯이다. 봄나물도 약간의 쓴맛 때문에 더 맛있게 느껴지듯이 다색벚꽃버섯 또한 약간의 쓴맛이 있지만 단단한 살로 인하여 맛도 좋고 식감이 좋은 야생버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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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이
산삼이 건강·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