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착생버섯

구름버섯, 흰융털구름버섯(흰융털송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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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6.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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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버섯  Coriolus versicolor

갓 : 지름 1 ~ 12 cm  두께 1 ~ 2 m/m 의 부채형으로  상하좌우로 겹쳐서 발생하고, 성장하면서 흰색 회색 황갈색 검정색 갈색 등의 여러 색상이 다양하게 고리 무늬를 형성한다. 가죽질의 표면에는 짧은 털이 촘촘히 있다.

자실체 : 흰색의 섬유질이며 기름 종이처럼 얇다.

자실층 : 황백색 또는 회백색의 관공은 원형이거나 타원상으로 아주 작고 점차 가장자리가 톱니처럼 된다.

관찰시기 : 5/26 ~ 1/2                      장소 : 죽은 활엽수 그루터기와 가지

















▼ 관공 40 X


▼ 흰융털구름버섯(흰융털송편버섯)  Trametes pubescens

갓 : 지름 2 ~ 6 cm 정도로 일반적인 송편버섯류 보다 작게 군집으로 발생하며 드물게 짧은 자루가 형성되고, 어린 개체는 백색의 반투명으로 스펀지처럼 물컹거린다. 아래 사진은 지난해의 시루버섯 위에 새롭게 기생하는 덧붙이 형태이다. 처음 담황색에서 황갈색으로 변하고, 건조하면 거친 털은 보이지 않고 미세한 털이 표면에 있다. 표면에 돌기가 기부 쪽에 있고, 가장자리에만 희미한 고리 무늬와 잔주름이 있다. 

자실체 : 흰색의 속살은 부드러운 가죽질이다.             

자실층 : 흰색의 관공은 원형에서 점차 다각형 또는 다양한 미로 모양이 되고, 관공의 입구는 점차 황갈색으로 변하며 톱니가 형성된다.

관찰시기 :  8/21 ~ 3/16                                          장소 : 참나무와 오리나무 고사목














▼ 갓 표면 솜털 40 X



​▼ 관공 40 X





▼ 100 X

무러미
무러미 일상·생각

가능한 산천초목의 사계에 포커스를 맞추어 그 존재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