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착생버섯

아카시흰구멍버섯(아까시흰구멍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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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7. 3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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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시흰구멍버섯      Perenniporia fraxinea

: 지름 3 ~ 20 cm 정도로 초기에는 주먹밥처럼 백황색이 뭉쳐 있다가 한 여름에 갓을 만든다. 검붉은 부채모양이나 거의 완전한 원을 이루기도 하며, 표면은 테무늬가 있고 방사상의 주름이 있으며 성장기에 가장자리에 담황색 테두리가 있다.  

자실체 : 처음에 속살이 연한 담황색을 띠다가 점차 담갈색으로 변하는 코르크질이다.

자실층 :  관공은 아주 촘촘한 원형으로 백색 혹은 회백색이며 때로는 가장자리에 미세한 톱니가 있다. 이 버섯은 어디에나 붙임성이 좋아 착생한다. 그래서 벽돌처럼 검붉은 갓의 색상만으로 "벽돌빛뿌리버섯"으로  오해되기도 한다. 주로 활엽수에 발생하지만 간혹 침엽수에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관찰시기 : 8/2 ~ 12/7                  장소 : 아카시나무와 그 외 활엽수 죽은 고목의 그루터기
















▼ 관공 현미경 40 X



▼ 관공 현미경 100 X

▼ 아카시흰구멍버섯 - 참나무     Perenniporia fraxinea

표면이 연한 갈색이 아니라 연한 밤색이다.











▼ 아카시흰구멍버섯 - 벚나무     Perenniporia fraxinea

표면이 더 검붉게 암갈색으로 보인다.









무러미
무러미 일상·생각

가능한 산천초목의 사계에 포커스를 맞추어 그 존재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