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곽한구가 내년 4월 결혼한다.
18일 한 매체는 "곽한구가 세 살 연상의 여자 친구와 내년 4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1년 자동차 동호회에서 처음 만나 3년의 열애 끝에 최근 결혼을 결정했고 결혼식은 4월 26일 KBS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정식 가족 상견례는 내년 1월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곽한구는 2005년 KBS ‘개그사냥’으로 데뷔해 얼굴을 알렸으나 2009년과 2010년 외제차 절도 혐의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자숙의 시간을 보내왔다.
곽한구는 현재 자동차 딜러로 활약 중이며 최근, tvN ‘SNL코리아-GTA강남’편에 출연으로 활동 재개를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예슬 기자 lys@m-economy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