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11.06 10:39
배우 지진희가 고품격 수트룩을 선보였다.
11월5일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브루넬로 쿠치넬리 플래그십 스토어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지진희는 브라운 핀 스트라이프 수트를 입고 진한 남성미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자칫 무겁기만 할 수 있는 수트룩에 행커치프를 포인트로 더해 세련된 느낌을 줬다.
한편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브랜드 철학이자 영감이 되어준 이탈리아 중부 작은 도시 솔로메오로 꾸며진 이번 오프닝 이벤트에서는 2015년 봄/여름 키 컬렉션이 공개됐다.
/패션 조선 에디터 전수정 (fashion@chosun.com), 사진: 이현무 기자 (style@chosun.com)